1963년 독일에서 열렸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에서 백남준은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 음악을 재생하는 장치, 그리고 텔레비전의 회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화시켜 관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백남준이 음악가에서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로 나아가게 된 이 역사적 전시를 가상현실(VR) 기술로 바로 지금 여기에서 다시 관람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와 단국대학교, 아티바이브가 공동 개발한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 VR 앱은 당시 전시가 열렸던 갤러리 파르나스로 시간 여행을 떠나, 백남준의 <총체 피아노>, <랜덤 액세스>, <실험 텔레비전>을 체험한 후, 현재 백남준아트센터의 에 이르게 된다. 5개의 막으로 구성된 이 VR 앱을 통해 그때의 시간과 공간으로 돌아가 백남준이 선사했던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2층에 마련된 라운지&에서는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 VR 전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래 링크의 앱을 내려받아 개인 데스크탑 PC에 설치 후 집에서 게임을 하듯 손쉽게 경험할 수도 있다.
최소 사양
· OS: 윈도우 7
· CPU: 듀얼 코어 Intel 또는 AMD, 2.5GHZ 이상
· Memory: 8GB
· GPU: Nvidia MX450 이상
· 저장공간: 여유 공간 4GB 이상
권장 사양
· OS: 윈도우 10
· CPU: 쿼드 코어 Intel 또는 AMD, 2.5GHZ 이상
· Memory: 8GB
· GPU: Nvidia Geforce GTX 1050ti 이상
· 저장공간: 여유 공간 4GB 이상
* 최초 실행 시 나오는 Unreal Prerequisites는 응용 프로그램의 실행에 필요한 다양한 컴포넌트를 설치합니다. 필수적으로 설치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상현실로 만나는 백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