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조나스 - 인간 너머의 세계』 단행본
백남준아트센터는 제8회 백남준 예술상 수상작가 조안 조나스(Joan Jonas, 미국, 1936 - )의 국내 첫 단행본 출간을 기념하여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단행본 『조안 조나스 - 인간 너머의 세계』의 필자로 참여한 인류학자 노고운과 미술사학자 이지은, 책의 출판사인 열화당의 편집자인 이수정이 패널로 참여하며, 백남준 예술상부터 전시, 단행본 기획을 진행한 김윤서 학예연구사가 사회를 맡아 도서의 기획 의도와 핵심 논점을 다양한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시, 연구, 출판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시각으로 조안 조나스를 읽어 보는 북토크를 통해 조안 조나스의 예술이 말하는 ‘인간 너머의 세계’를 고찰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참여자 소개 김윤서(학예연구사) 제8회 백남준 예술상 수상자 선정 및 수상작가 전시, 단행본 기획을 진행하며 조안 조나스의 예술 세계를 다방면으로 짚어 내고자 했다. 이 책의 ‘책머리에’ 집필자로서 책이 담고 있는 문제의식과 편집 방향의 핵심을 제시한다.
노고운(인류학자)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에서 문화인류학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다. 다종민족지, 포스트휴머니즘, 에코페미니즘 이론을 중심으로 생태와 환경 문제를 연구한다. 공저로 『여성 연구자, 선을 넘다』 『오늘을 넘는 아시아 여성』 등이 있고, 역서로 『세계 끝의 버섯』 『비판적 에코페미니즘』(공역)이 있다.
이지은(미술사학자)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와 미술이론을 전공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의 건축및예술역사이론비평분과 방문학자, 웰슬리칼리지의 뉴하우스인문학연구소 펠로우, 한국 서양미술사학회장을 역임했고, 동시대 미술의 글로벌리즘, 미디어 아트, 인류세 미술을 연구한다. 국내 저서로 『감각의 미술관』 『나의 백남준: 기억, 보존, 확산』(공저) 등이, 해외 출간 저서로 『페미니즘 아트 이론: 1968–2014년 앤솔러지(Feminism Art Theory: An Anthology 1968–2014)』(공저)가 있으며, 최근 논문으로 「인간, 기계, 인터페이스: 백남준의 1960년대 작업」 「우리도 그들처럼: 토마스 사라세노와 조안 조나스의 작품에서 보는 비인간 존재와의 조우」 등이 있다.
이수정(열화당 편집자) 출판 편집자로서 현재 열화당의 실장으로 있다. 한국문화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그 경계를 넘나드는 책들을 이십여 년 동안 만들어 왔고, 책을 전시 형태로 보여주는 작업도 한다. 「존 버거의 스케치북」 「매화와 붓꽃」 등의 전시를 기획했고,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에서 에세이 지도를 했다. 출판인회의 선정 우수편집도서상(『달밤: 상허 이태준 전집 1』)을 수상했다.
『조안 조나스 - 인간 너머의 세계』 단행본 출간 기념 북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