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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뉴로스케이프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8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는 이번 퍼포먼스에는 현재 진행 중인 랜덤 액세스 Vol.4 《신경공간》 전시의 박승순 작가가 참여합니다.
<뉴로스케이프 릴레이 퍼포먼스>는 매체음악가 박승순이 두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전시 연계 퍼포먼스로, 8월 24일 25일 이틀간 두 개의 시리즈를 발표합니다. 협업 아티스트로는 노이즈 사운드 기반 설치예술가 전형산 작가, 그리고 음악과 공연을 만드는 정진화 작가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박승순은 그의 주요 프로젝트인 인공지능 사운드스케이프 시스템 ‘뉴로스케이프’가 전시 외에 퍼포먼스를 통해 다른 아티스트와 어떻게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