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락 리서치 랩〉은 동시대 예술가 장한나와 함께 자연과 인공물이 어우러진 새로운 생태계의 모습을 탐구하는 워크숍입니다. 암석화된 플라스틱인 ‘뉴 락’을 감상하고 직접 만져보며 자연과 인공의 경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연인 신자연의 다양한 사례를 찾아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환경과 예술에 대한 창의적 시각을 넓힐 수 있습니다.
작가소개
장한나는 인간이 다양한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효율적인 생산을 한 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인간이 생산한 모든 것이 통제 하에 처리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인간의 창조물들은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자연의 일부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온다. 작가는 이에 대해 수집, 관찰, 조사한 내용들을 사진, 드로잉, 설치, 영상 등을 활용하여 드러낸다.
프로그램 구성
운영 시간 |
세부 활동 |
10분 |
작가소개 및 작품 설명 |
30분 |
〈신자연, 뉴 락 속 개미〉을 함께 감상하며, 자연은 어떻게 현재 인류세 시대의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
10분 |
쉬는 시간 |
50분 |
〈뉴 락 연구〉, 〈신 생태계〉등 전시 작품을 살펴보며 수집한 뉴 락의 재료, 모양에 대해 살펴보기 실제 수집중인 뉴 락 실물을 만져보며 경험하기 〈뉴 락〉 찾기 게임, 실제 돌과 뉴 락을 만져보며 구분해 보기 Padlet을 활용하여 인류세 시대에 신자연의 모습 찾아보기 |
20분 |
함께 찾은 자료에 대해 다함께 논의하기 |
※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현장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