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소리가 음악이 될 수 있을까요?
악기로 연주하는 소리만이 음악일까요?
NJP 학교 〈우연한 악보〉는 전시 중인 백남준의 작품 속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살펴보면서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의 범주를 확장한 백남준의 예술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은 우연성에 기반한 악보를 창작해 보고, 일상 속 오브제가 만들어 내는 독창적인 소리와 리듬으로 악보를 연주합니다. 시각과 청각, 촉각 등 다양한 신체감각을 활용하는 창작 활동 과정에서 익숙한 것에서 낯선 감각을 느끼고, 신체 감각의 경험과 잠재된 창의성을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구성 (소요시간 90분)
구분 | 내용 | 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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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 - 인사 및 소개 | 10분 | |
작품 감상 | - 《일어나 2024년이야!》전 백남준 작품 감상 | 20분 | |
창작활동 |
- 일상 속 사물을 다양하게 감각하기 - 우연적으로 악보 만들어 보기 - 일상 속 오브제로 악보 연주하기 |
50분 | |
마무리 | -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 나누기 | 1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