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P 크리에이티브 <소리로 보는 나> 배움 프로그램 결과 전시회
NJP 크리에이티브는 백남준의 예술과 실험정신을 확장하기 위해 현대 예술가와 함께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매년 새롭게 기획되고 있으며, 올해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2018년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참여 작가이자, 사운드·미디어 아티스트인 해미 클레멘세비츠(Rémi Klemensiewicz)와 함께 진행한다. 프랑스 출신 해미 클레멘세비츠는 ‘소리’를 실험의 주된 재료로 활용한 설치 작품부터 라이브 퍼포먼스, 무용과 연극 공연의 사운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8월, 한 달 동안 총 네 번의 수업을 통해 예술 창작 매체로서의 ‘소리’를 깊이 있게 알아보았다. 공동 작품을 제작하여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참여 학생
김유빈, 박서령, 배형준. 서은채, 송시현, 우서진, 이수, 이수빈, 이승희, 이아인, 이태인, 정호영
강사
해미 클레멘세비츠 (Rémi Klemensiewicz), 임지혜
전시
소리로 보는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