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는 동해안별신굿 이수자이자 퍼포먼스 〈죽음을 모르고 어떻게 삶을 아느냐〉(6/1)을 진행하고 7월 20일 백남준생일굿을 선보일 방지원과 함께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는 백남준의 1990년 퍼포먼스 《늑대 걸음으로: 서울에서 부다페스트까지》의 기록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영상 상영 이후에는 백남준이 굿을 예술적 실천으로 수용한 방식과 동해안굿의 관점에서 바라본 그의 작업에 대해, 그리고 2026년 제1회 백남준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서의 의례-퍼포먼스의 기획 및 실행 과정에 대해 짚어본다. 이어 질의응답에서는 관객과 함께 굿과 퍼포먼스, 전통과 동시대 예술의 관계, 그리고 백남준이 남긴 질문들이 오늘날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자유롭게 나눈다.
이번 토크는 백남준이 관심을 기울였던 의례적 상상력과 동시대적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대중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 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