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 : Cosmic Human Symphony〉는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한 전통음악의 질서와 현대적 사운드를 결합하여 음악을 자연의 질서로 인식했던 과거의 감각을 되짚어 보는 시도다. 율(律), 속(俗), 정(停), 례(禮), 합(合)의 다섯 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편경, 대금, 피리, 가야금, 생황, 장구, 축, 어 등 팔음(八音)에 기반한 전통악기와 현대적인 전자음향이 어우러져 자연을 이루는 요소들의 질서와 조화를 펼쳐낸다. 음양(陰陽), 오행(五行), 방위(方位), 절기(節氣) 등 전통적 우주관을 담은 무대위에서 전통음악의 철학적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안한다.
퍼포먼스
퍼포먼스― 임용주 퓨처사운드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