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는 방송과 위성으로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고 소통하는 비전을 그린 백남준의 생각을 따라가는 «백남준 티브이 웨이브»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을 운영합니다.
백남준은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로 창작자, 관람객, 비평가의 경험을 융합하여 예술적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잇는 참여적 작품들을 제안하였습니다. 크래커의 신작 <씬디사이저>는 백남준의 작품들을 오늘날의 관점에서 다시 보고,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상호작용 방식과 매체로 확장하고 재해석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크래커와 함께 TV 이미지를 이루는 RGB 화소에 대해 알아보고 미디어 아트의 기초가 되는 전기 회로를 활용하여 라이트 박스를 만들어봅니다. 그리고 서로 떨어진 공간에서 서로의 라이트박스로 함께 화면을 만들어보고, 직접 공간과 공간을 잇는 소통이 가능한 예술을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구성
내용 | 강사 |
○ 인사 및 수업내용 안내 | 김선영 |
○ «백남준 티브이 웨이브» 전시 소개 *현장 관람객 역할로 모바일 zoom참여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 소개 -크래커 <씬디사이저> 소개, 강사 소개 |
김선영 |
○ TV 속 RGB가 만드는 디지털 이미지 ○ 전기 회로 기초와 RGB LED 원리 ○ 〈씬디사이저〉 컨트롤러에 활용된 가변저항의 원리 |
크래커 |
○ RGB LED와 가변저항을 활용하여 색이 변하는 라이트 박스 만들기 |
크래커 |
○ 라이트 박스 컬러가 반영된 참여자들의 zoom 갤러리 뷰와 〈씬디사이저〉 화면이 합성된 화면을 유튜브 채널로 확인 ○ 활동 마무리 및 소감 나누기 |
크래커 김선영 |
※ 예약 시 남겨주신,
– 연락처와 메일주소로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 및 수업 전 안내 공지를 보내드립니다.
– 주소로 워크숍 참여시 필요한 라이트박스 만들기 재료를 우편 발송드립니다.
※ 유의사항
– 프로그램 참가 취소는 프로그램 시작 3일전까지만 가능합니다.
변동사항이 있을시 사전에 미리 연락바랍니다.
– 프로그램 진행 중 녹화가 진행되며, 이는 자료제작 및 홍보 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 백남준아트센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래 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