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백남준을 생활과 예술을 쉽게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MBC가 1992년에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백남준의 뉴욕 스튜디오들을 방문하여 백남준의 작업 과정을 함께 살피고, 주변의 지인들이 기억하는 백남준의 어린 시절을 듣고, 플럭서스라는 당대의 전위 예술가로 활동했던 시기의 에피소드를 백남준에게 직접 듣는다. 백남준의 대표작품들과 전시, 위성 프로젝트를 조망하며 백남준의 예술을 보여준다. 신문 읽기 광이었던 편한 이웃 아저씨와 같은 괴짜 백남준을 30분 동안 만날 수 있다.
상영회
우리 시대의 명인, 백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