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P 크리에이티브는 백남준의 예술과 실험정신을 확장하기 위해 현대 예술가와 함께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매년 새롭게 기획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2018년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참여 작가이자, 사운드·미디어 아티스트인 해미 클레멘세비츠(Rémi Klemensiewicz)와 함께한다.
프랑스 출신 해미 클레멘세비츠는 ‘소리’를 실험의 주된 재료로 활용한 설치 작품부터 라이브 퍼포먼스, 무용과 연극 공연의 사운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예술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NJP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사운드 아트를 이해하고, 해미 클레멘세비츠와 함께 다양한 실험과 창작활동을 경험한다.
이번 NJP 크리에이티브 <소리로 보는 나>는 시니어 대상으로 진행한다. 나 자신을 소리와 연관지어 생각해보고 익숙했던 소리를 새롭게 바라본다. 다양한 질감을 감각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소리를 구상적으로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보이지 않는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예술의 범주를 확장할 수 있다.
강사
해미 클레멘세비츠(Rémi Klemensiewicz), 임지혜
프로그램 구성
구분 |
내용 |
시간 |
도입 |
백남준아트센터 및 수업 안내 |
10분 |
작품 감상 |
《사과 씨앗 같은 것》, 《트랜스미션: 너에게 닿기를》 감상 |
40분 |
마무리 |
2회차 프로그램 안내 |
10분 |
구분 |
내용 |
시간 |
강의 |
- 현대미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 - 소리의 물리적 특성과 다양한 시각화 도구 알아보기 |
20분 |
창작 활동 |
자신을 소리로 표현하기 |
50분 |
공유 |
작품 발표와 마무리 |
20분 |
문의
edu@njpartcenter.kr / 031-201-8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