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별을 잇다>는 윤제호 작가의 작품을 관객체험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한 프로젝트입니다.
공간에 거울을 배치시켜 반사를 통한 별자리를 상상하며 관람객이 각자의 우주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간에 웹 카메라를 설치하여 빛을 소리 데이터로 변환시켜 연주가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시각과 청각이 결합된 공감각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달 마지막 주에 개최되는 6월 프로그램은 윤제호 작가의 <공간에 별을 잇다> 로 관람객이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하여 각자가 꿈꾸는 우주를 만들어 보는 공감각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