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제
하늘인지 강인지, 꽃인지 해인지, 육지의 동물인지 하늘을 나는 새인지 모를 형상들이 마치 그 구분을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한 것처럼 그려져 있다. 자세히 보면 오른쪽 분홍색 원형 안에 꽃가루처럼 보이는 점들이 왼쪽 동물처럼 그려진 도형에서도 발견된다. 그 위쪽 새처럼 보이는 도형에 찍힌 붉은 점과 유사한 위치 근처 두 곳에 찍혀 있다.
작가
백남준
제작연도
1998
분류
회화
크기
38.1×50.8cm
재료
종이에 오일스틱
소장품 번호
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