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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P Festival 《급진적 비디오(Radical Video)》
백남준,  비디오 영상 스틸, 1973, Courtesy of the Nam June Paik Art Center © Nam June Paik Estate 백남준, <글로벌 그루브>, 비디오 영상 스틸, 1973, Courtesy of the Nam June Paik Art Center © Nam June Paik Estate
전시개요
기간
2017.5.18 – 6.18
장소
국립 카탈루냐 미술관
참여작가
백남준
큐레이터
이수영
공동주최
까사 아시아, 백남준아트센터
티켓문의
토크프로그램
지금은 인터넷 클라우드에 있는 TV 컨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다운받아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 스타를 향해 텔레비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투표할 수 있지만, 60년대 초반에 백남준이 전자음악실험실과 그의 비밀 스튜디오에서 값비싼 초기 텔레비전으로 실험하던 시기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 당시 텔레비전은 정해진 시간에만 정부의 뉴스를 일방적으로 수신하던 매체-바보상자였다. 백남준은 이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은 쌍방향 소통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우리가 텔레비전을 향해서 반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우리의 목소리로 우리의 움직임으로 우리의 참여로 매체의 일방성을 방해하고 해킹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백남준이 꿈꾸었던 급진적 비디오는 제도적, 정치적, 기술적으로 얼어붙어 있는 텔레비전을 춤추게 하고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었다. 백남준은 때로는 심포니처럼 때로는 팝음악처럼 비디오를 작곡하고, 피아노처럼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연주했다. 그가 텔레비전을 연주하는 방식은 물리적 변조와 더불어 시공간의 변조를 가져왔다. 백남준은 나아가 이러한 비디오 아트를 비롯한 문화와 교육과 오락 컨텐츠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비디오 공동시장(video common market)을 주장했다. 이는 <글로벌 그루브>에서 볼 수 있듯이, 생태학적이며 경제적으로 비디오를 자유롭게 유통할 수 있는 공유지(commons)의 개념이다. 《급진적 비디오》는 예술가, 프로듀서, 관객이 아이디어 및 새로운 문화적 예술적 표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는 서로 다른 문화 간, 인간과 기계 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줌으로 ‘정치적, 물리적 중력을 무시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백남준은 TV로 작업할수록 더 신석기가 떠오른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이것이 바로 비선형적이고 우연적인 급진적 비디오다.
출품작
1. <손과 얼굴>, 1961, 흑백, 무성, 2:00
2. <비디오 코뮨: 처음부터 끝까지 비틀즈> (발췌), 1970, 컬러, 사운드 12:58, WBGH 4시간 생방송
3. <전자 오페라 2번>, 1972, 컬러, 사운드, 7:28
4. <존 케이지에 바침>, 1973, 컬러, 사운드, 29:17
5. <과달카날 레퀴엠>, 1979, 컬러, 사운드, 1:00:00
6. <글로벌 그루브>, 1973, 컬러, 사운드, 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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