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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李箱)의 문학 – 새로운 시각의 발견
진행기간
2009.11.20(금) 10:00 ~ 17:00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메모라빌리아 (2층)

시인 이상은 한국에서 문학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해 왔으며, 시간의 파괴력을 넘어서서 오늘날에도 읽히는 문학의 권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이상 전집>을 발간한 권영민 교수는 ‘시인 이상의 전시회’를 제안하기 위하여 백남준아트센터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이상과 백남준이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 착안하였고, 그것이 오늘의 워크샵을 기획하기에 이르렀다. 이상의 <오감도>는 백남준의 ‘음악 퍼포먼스’ 작곡의 중요한 모티브로 사용되었으며, 이 시는 백남준이 스스로 존 케이지의 50회 생일에 판화 선물로 보내기도 했을 만큼 각별한 의미를 띤다고 볼 수 있다.

이상과 백남준 사이의 상관관계를 사유하는 과정은 다분히 1930년대 한국 모더니티의 풍경 속에서 서구의 물결과 동아시아의 사유가 섞여드는 매우 풍요로운 시간 여행이 될 것이다. 시를 건축적으로 쓰는 것과 시를 음악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함께 생각하는 것은 높은 밀도를 지닌다고 보이며, 백남준 연구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예술가가 되기에도 긴요한 자극을 줄 것이다. 이 워크샵은 한국 문학의 뛰어난 연구자 권영민 교수기 시인 이상을 현재화하는 강연인 동시에 전혀 다른 영역이라 보이는 백남준과의 새로운 채널을 뚫는 진기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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