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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보티에, 《살아있는 플럭서스 조각》
제작연도/ 1966
작가(출처)/ 벤 보티에
재질/ 플라스틱 박스에 인쇄된 라벨
규격/ 12x9.3x1.6cm
벤 보티에의 ‹살아있는 플럭스 조각›에는 철창에 갇힌 원숭이가 밖을 내다보는 그림이 작은 플라스틱 상자에 붙어 있다. 실제로는 빈 상자인 이 작품은 열어보는 순간 오히려 더 많은 자유와 상상이 가능하다. 플럭스 혹은 플럭서스는 라틴어로 ‘흐름’을 뜻하며 1960년대 독일과 뉴욕을 중심으로 일어난 가장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예술가 그룹의 명칭이다. 플럭서스는 그 태생부터 해프닝과 퍼포먼스와 조각과 시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었다. 플럭서스는 1961년 조지 마키우나스에 의해서 명명되고 개념이 정립되었으나, 한 그릇에 담기에는 매우 다양하고 자유로운 흐름이었다. 백남준 역시 1960년대 플럭서스 운동의 중심에 있었고, 플럭서스는 그의 예술 정신의 뿌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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