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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추모 10주기 특별전 – 다중시간
관리자 - 2016.08.01
조회 620
다중시간_표지
발행일
2016년 6월 30일
기획
김현정, 김지희
편집
백남준아트센터
발행
경기문화재단
다중시간

<손에 손잡고 (Wrap around the World)>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 맞추어 백남준이 성사시킨 프로젝트다. 백남준은 위성시스템을 이용하여 전 세계 모든 지역문화권을 연결시킴으로써 냉전시대의 종말을 상징하고자 하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동서양의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였고 각기 다른 장르와 상하 문화위계 간의 경계가 해체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위성을 이용하여 지역 문화권이라는 공간적 영역을 융합시킴으로써 물리적인 거리의 한계를 벗어난 하나의 지구를 제시하였다는 데 있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기획한 <다중시간 Wrap around the Time>은 백남준 추모 10주기 기념 특별전으로서 <손에 손잡고>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물리적 공간의 융합에서 나아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의 간극도 해체, 연결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공간의 압축은 과거의 백남준과 동시대 예술인들의 협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전 세계 인문사회, 과학, 미학자 등으로 구성된 연구소를 만들어 각자 백남준의 작업을 연구하여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담론을 생성하고, 그 담론을 증명할 동시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작업들을 담론의 원류였던 백남준 작업과 링크시킴으로써 병합 전시한다. 이러한 전시과정을 통해 우리는 동시대의 다양한 문화 현상과 담론들의 원류에 백남준의 작업세계가 공고히 자리 잡고 있었음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될 것이다.

<다중시간>전을 통해서 앞으로도 백남준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며 새로운 담론들이 생성될 것이다. 또한 과거 20세기의 백남준과 21세기 동시대의 예술인들이 시공간을 넘어 서로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백남준의 작업세계를 재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백남준의 작업세계가 지닌 무한한 확장성에 주목하고 이를 입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목차
  • 기획의 글 / 서진석: 다중시간
  • 그레고르 얀센: 다매체 크로스오버의 집중포화
    – 이사벨라 페른케스
    – 라파엘라 보겔
  • 김대식: 마인드 바디 프로블럼
    – 빠키
  • 다카하시 미즈키: 감정은 어디로 갔는가?
    – 야마시로 다이스케
  • 마크 한센: 우주의 포피(包皮)
    – 데이비드 헤인즈 & 조이스 힌터딩
    – 조이스 힌터딩
  • 서진석: 바이오 아트-기계와 인간의 결합
    – 백정기
  • 서현석: 무엇을 위해 악기는 박살나야 했는가?.아방가르드의 딜레마, 혹은 악기의 수난사
    – 우지노
  • 유재원: 상호침투
    – 유비호
  • 이영준: 쇳덩이를 들이대어 티비를 교란하다. 백남준의 <자석 TV>에 대한 생각
    – 김소라
  • 장가: 음향, 이미지, 감각, 그리고 전자
    – 장펠리
    – 왕유양
    – 카스텐 니콜라이
  • 한유주: 시차의 교차
    – 에이. 타이피스트
  • 홍성민: 백남준의 금기와 위반
    – 버블데크오토워시 샬롯놈
  • 작가 약력
  • 작품 목록
(ISBN 978-89-97128-29-7, 240쪽,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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